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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작성일 : 2022.11.28 15:17:39 조회 : 1715

업무는 프로답게, 휴식은 프리하게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워라밸을 실천하며 업무 효율이 올라가고, 직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2008년 설립된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회사입니다. ‘누구보다 바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사명감으로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정부 부처 및 여러 공공기관을 위한 정책홍보 및 공공캠페인을 실행하며 14년째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브레인의 꿈을 키우기 위한 ‘드림헬스’ 제도

몸이 건강해지려면 운동을 하는 것처럼 우리의 꿈을 키우기 위해,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드림헬스’ 제도를 운영합니다. ‘드림헬스 북’(매월 도서구입비 5만원), ‘드림헬스 컬쳐’(매월 문화생활비 5만 원과 업무시간 내 4시간 활용 가능), ‘드림헬스 데이’(장기근속 리프레쉬 휴가, 매년 5일씩 적립), ‘드림헬스 아카데미’(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강사 초빙 가능), ‘드림헬스 어워즈’(연말 약 20개 부문에 대한 직원 시상)까지 다양한 분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림헬스 컬쳐’는 직원들이 사내 커뮤니티에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공지하고 인원을 모집하여 진행합니다. 볼링, 레이저건 서바이벌, 스타필드, 원데이클래스, 영화 관람, 축구·야구 직관, 방탈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에는 여의도 벚꽃축제에 놀러 가서 맛있는 음식도 시켜 먹고 인생샷을 건져오기도 했답니다! 업무시간을 활용해 가기 때문에 시간 부담도 줄이고, 업무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유브레인의 특별한 복지입니다.

근무환경 리프레쉬! ‘워케이션’

‘워케이션’은 ‘WORK’와 ‘VACATION’의 합성어로, 휴양지에 가서 근무하고 남은 시간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제도입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광고회사! 아이디어는 책상 앞에 있을 때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때, 근무환경 리프레쉬를 통해 변화가생겼을 때,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시 쉬어갈 때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죠. 워케이션은 2021년에 도입하여 2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인당 4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모든 내용은 근로자가 직접 기획합니다. 가는 날짜와 일 수, 함께 가고 싶은 사람부터 어디로 가서 무슨 체험을 하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모두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고민합니다.
제주도, 부산, 강원, 대구 원한다면 어디든 가능합니다. 가족과 함께 워케이션을 가기도 하고, 팀원들과 함께 가기도 하고, 혼자 가기도 하고, 친구들과 가기도 합니다. 원하는 대로 기획하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각기 다른 워케이션을 즐깁니다. 전시를 보러 가기도 하고, 스쿠버다이빙을 하기도 하고, ATV나 서바이벌을 하고 오기도 하고, 맛집을 들르는 미식 여행을 하기도 하고, 자연을 벗 삼아 트래킹을 하는 등 각자에게 맞는 휴식을 즐겨 ‘리프레쉬’합니다.

함께하는 연말 행사,
임직원 가족까지 초대하는 ‘마무름자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마무름자리’.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조금 특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브레인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 지인, 클라이언트를 모두 초대합니다.
극장을 대관하여 연극이나 뮤지컬을 관람하고 게임과 이벤트,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합니다. 매년 새롭고 즐거운 마무름자리를 위해 TF를 모집하여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팀에서 모인 인원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하는 행사라 그런지 할 때마다 새롭네요. :)

적극적인 휴가 장려! 사유 없는 연차 결재, 특별휴가 지원

쉼이 있어야 일도 있는 법! 2019, 2021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기업 표창을 두 번이나 받은 기업이라면 말 다 했죠~
‘연차 사용 시 사유 기재 불필요’, ‘생일휴가와 경조 휴가 제공’, ‘샌드위치 휴가 장려’ 등 직원들의 휴가를 아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합니다.
장기근속 리프레쉬 휴가인 ‘드림헬스 데이’로 최대 20일까지 휴가를 보낼 수도 있답니다:)
2021년에는 연차 사용률 99.3%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외부 지원 프로그램 적극 활용, 적극 권장!

중소기업의 한계, 유브레인은 극복했습니다.
복지와 워라밸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개인부담금 20만 원에 회사·정부지원금 각 10만 원씩 총 40만 원을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1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SBA에서 진행하는 온앤오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카피라이터, 클라이밍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즐기고 있습니다. EAP 복지지원프로그램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상담과 마사지볼 스트레칭 강의를 수강하기도 했답니다!

미니 인터뷰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김형국 상무이사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가까운 내부 직원의 행복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했고,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과 여가의 조화는 직원들의 업무 능률에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광고회사 특성상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와 불가피한 야근으로 쉽게 지칠 수 있는 환경이지만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사의 여가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만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떤 제도든 직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직원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반영하여 실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익명 소통 창구인 UNKNOWN 메일을 활용하기도 하고, 익명 카카오톡 채팅방을 운영하기도 하고, 시행 중인 제도와 행사마다 피드백을 받아 적극적으로 개선, 신설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원하는 여가제도를 만들기 위해 경영지원실에서는 다양한 세미나, 워크숍에 참석하기도 하고 다른 회사의 좋은 제도를 벤치마킹하기도 하고 HBR·DBR 스터디 등을 통해 꾸준히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귀사의 기업문화를 알려주세요.

유브레인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급을 최소화하여 디렉터와 매니저로만 구분하고, ‘00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위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사유 없는 연차 사용’, ‘3+2 재택근무제’, ‘시차출퇴근제’로 유연하게 근무하고, 유연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로 기존에 있는 ‘드림헬스’와 같은 제도도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었고 해당 제도들이 자리 잡으며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선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순환이 번뜩이는 아이디어, 업무 능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귀사의 여가친화경영 마인드(철학)를 알려주세요.

사회문제를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이 유브레인의 비전입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바로 ‘소통’과 ‘공유’의 정신입니다. 커뮤니케이션 기업인만큼 내부 ‘소통’ 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하는 의사결정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함께 얻은 것을 잘 나누자는 마음으로 인센티브 등 성과를 나누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성과의 공유를 위해 투명한 결산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단지성을 위해 정보와 아이디어의 공유 또한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철학은 바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자는 것입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적절한 복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매년 GWP(Great Work Place) 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자아실현, 보상, 복지 등의 만족도 조사와 함께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가친화경영이 회사나 직원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워라밸을 실천하며 업무 효율이 올라가고, 직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사이트를 쌓고, 쉼을 통해 리프레쉬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도 받게 됩니다. 신규 입사자를 모집할 때도 이러한 부분이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여가친화경영을 고민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가지려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기업과 경영진은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여 개선하고, 필요한 제도를 신설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꾸준한 노력은 자사의 큰 경쟁력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시작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직원들의 행복이 곧 우리 회사의 기반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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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