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은 임직원에게 한 달에 한 번,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입니다.
섹타나인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or 금요일 중 본인이 선호하는 하루를 택하여 자유롭게 조기 퇴근을 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문화의 날을 까먹거나, 눈치가 보여서 조기 퇴근을 선뜻 말하지 못하는 직원이 있을까봐 문화의 날 당일에는 항상 메신저로 전 직원에게 문화의 날 안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의 날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데, 임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타운홀 미팅, 더운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쿨데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사무실 꾸미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8월에 신사옥으로 이전하였는데, 24년에도 새롭고 신선한 문화의 날 이벤트로 직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섹타나인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 PC-OFF 프로그램 의무 설치를 통하여 시스템적으로 불필요한 야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의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직원들이 개인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차휴가 이외에 매년 정기휴가 4일을 추가로 제공하여 확실하게 리프레쉬를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생일자 오후반차 및 상품권 지원, 매월 권장휴무일 제도 (징검다리휴무)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간 연차 소진율 100% 육박)
또한, 섹타나인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23년 상반기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이와 별개로 하계휴가비를 지원하여 금전적으로도 직원들이 여유롭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섹타나인에서는 사내 동호회 활동 및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축구, 와인, 유투브 등 관심 있는 동호회에 가입하며 동료들과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으며, 월마다 팀별로 지원되는 도서구입비를 통해서 평소에 읽고 싶은 도서를 구입하여 자기계발도 하고, 혹은 업무 관련 최신 트렌드 도서를 구입하여 팀 동료들과 함께 업무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SPC그룹을 대표하는 커피, 제과제빵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문화생활을 근무시간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선발된 직원에게 일본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하였습니다.
섹타나인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개인의 문화생활을 충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섹타나인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회사가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다양한 제도로 이를 뒷받침하여 회사 만족도가 높아질수록 회사도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나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떤 식으로 지원하면 좋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귀사의 여가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섹타나인의 여가제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임원과 근로자들 간의 정례회의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제도 기획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미디어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되는 타사의 사례 역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도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좋은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함께 식사하던 직원의 제안을 통해서 새로운 여가제도가 만들어지기도 하며, 경영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인하여 다양한 복리후생제도가 기획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여가친화제도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섹타나인은 유연근무제를 더욱 강화하여 임직원들에게 시간 활용의 유연성을 높여주고자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차출퇴근과 재택근무는 보다 고도화하고, 추가적으로 신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여 직원들에게 근무의 편의성을 폭넓게 제공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4년에는 가족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여 근로자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가족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가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달라질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번에 여가친화인증을 위해 설문조사 참여, 직원 인터뷰 진행 등 다양한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임직원들께 섹타나인이 일과 여가의 조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노력을 통하여 이번에 문체부 장관상이라는 뜻깊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섹타나인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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