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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작성일 : 2023.11.28 15:27:26 조회 : 1210

“Go Forward!”(주)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함께 일하는 임직원들이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의무입니다”㈜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디자인과 기술을 통한 가치창조”라는 비전으로 상지의 발전된 미래를 위하여 550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친화제도로 한마음대회, 리프레쉬 휴가, My Book과 도서관운영, 대학원 지원, 모범사원 해외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고 1사1촌 자매결연 봉사활동,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상지인문학아카데미 등 임직원의 화합과 자기계발, 건축문화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도 노력하여 지금의 상지가 되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와 자기계발 지원

4년 근속한 직원에게 1개월 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리프레쉬 휴가’ 제도를 시행중이며, 대상자에게는 휴가비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직원들이 1개월씩 자리를 비우면 일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주변의 우려도 있었으나 이는 기우였습니다. 이전에 리프레쉬 휴가를 다녀온 구성원과 다음 차례에 다녀올 예정인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서로의 역할을 보조해주었고 이는 일의 몰입도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휴가 대상자는 시간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이 경험들은 업무를 다른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에너지 충전’이라는 원래의 목적 이외에도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 사기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더불어 상시로 직원들의 취미, 어학, 운동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기 계발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리프레쉬 휴가/자기계발 지원
모범사원 해외연수/공채 신입사원 해외여행

모범사원 해외연수 및 공채 신입사원 해외여행

모범사원 해외연수는 장기 근속한 임직원을 위한 포상입니다. 임직원 누구나 만 8년 이상 근속하면 해외연수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부부동반 또는 동반 1인까지 경비의 전액을 기업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지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인 상지건축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채 신입사원 해외여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격려와 휴식의 의미 외에도 다양한 해외의 건축물 탐방을 통해 견해를 넓히고자 하는 취지의 제도입니다. 2023년에는 대상자 8명이 9박 10일로 두바이를 다녀왔답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

2010년부터 경남 의령군 수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1사1촌 농촌봉사활동’을 1년 2회 시행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2007년부터 부산의 도시 성장과 공존의 해법을 찾는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2015년부터 지역사회 인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상지인문학아카데미’, 2019년부터 공존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연 2회 발간하는 ‘인문 무크지 아크’, 2020년 팬데믹 당시 만성적인 혈액 부족에 조금이라도 보태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벌써 열일곱 번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까지. 상지건축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시행 중입니다.

1사1촌 농촌봉사활동/상지인문학아카데미
상지문예공모전 전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

상지건축은 구성원의 워라밸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부와 함께 직원들의 휴가비를 지원해주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2020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 1회 임직원들의 문화 역량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한 ‘상지문예공모전’을 열어 시·소설·수필·사진·그림·건축스케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심사하고 총상금 천만 원 규모의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 간의 업무공유 및 기술력 축적을 위한 기술자료 공모전, 다양한 정보 습득 및 여가문화 생활을 위한 사내 도서관과 My Book(직원들이 원하는 책 구입),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가족 사랑의 날’, 다양한 경조사 지원(결혼, 출산, 입사, 퇴사, 대학·대학원·전문대 입학 및 졸업, 회갑·칠순·팔순, 화환, 경조금 지급 등), 샌드위치 휴가, 명절 전날 단축근무 실시 등 보여주기식 워라밸이 아닌 직원들이 실제로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워라밸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회장 허동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설계와 감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 특성상 프로젝트 마감을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해야 합니다. 일만 한다고 효율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적절한 휴식과 여가가 주어질 때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불필요한 야근과 특근을 없애고 쉬는 게 당연한 권리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일이 곧 삶이자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준다는 희망을 직원들이 품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눈 뜨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내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직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자랑하고 싶은 귀사의 기업문화를 알려주세요.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성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저변에는 건축은 인문에 다름 아니라는 창업주의 마음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건축은 삶의 무늬를 땅에 기록하는 작업이라는 창업주의 철학은 공간이 인간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어집니다. 농촌봉사활동, 상지인문학아카데미, 인문무크지 아크 발간,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헌혈 캠페인, 문예공모전 등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상지의 발걸음입니다.

귀사의 여가친화경영 마인드(철학)을 알려주세요

일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살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빛나게 할 수도, 비참하게 할 수도 있는 게 일입니다. 비참하고 싶은 인간은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임직원들이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지키고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의무라는 생각입니다. 일과 여가의 조화로운 균형은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더 나은 자신을 찾기 위한 기본입니다. 나아가 건강한 기업문화는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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