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일 부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시작으로 PC-OFF 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PC-OFF 시스템은 출·퇴근 시간을 1분 단위까지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른바 ‘1분 단위 시차출퇴근제’를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접목하여 병행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현재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출근시간은 1분 단위로 PC-OFF 시스템에 전산 기록되어 유연근무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정휴가 외에 ‘Refresh 휴가’ 제도를 통해 1년 만근 기준으로 연간 최대 6일까지 유급휴가를 자체적으로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반반차 휴가, 본인 생일 휴가, 장기근속 안식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하며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90년생 이상 MZ 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4명과 함께 매년 다양한 여가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니어보드는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월 자율 주제를 바탕으로 월례 미팅을 진행하는 등 대표이사의 Hot-line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회의실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Lunch Movie Day’, 아침 출근길에 각층별 로비에서 지역별 특색이 담긴 이색 간식을 나눠주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낸 ‘전국팔도 간식행사’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여가친화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내 생애 첫 출근’을 개최했습니다. 총 59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여 사무실 탐방 및 명예사원증 수여, 원데이 클래스(클레이아트),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와 동반 출근한 직원들에게는 오후 반차 휴가를 부여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오후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팀워크 증진 및 협업 강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뿅뿅 멤버스 오락실’을 진행했습니다. 총 12가지의 미니게임이 사무실 곳곳에 마련된 가운데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열띤 팀 대항전을 펼쳤습니다. 게임 종료 이후에는 주니어보드가 준비한 전국팔도 간식행사 강원도편으로 강원 지역의 이색 먹거리 중 하나인 닭강정과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면서 팀별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사는 고객과 시장에 답을 하는 데이터 컴퍼니라는 비전으로 롯데그룹을 이용하는 4,300만 회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고민하는 내부 임직원들의 만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롯데그룹의 대표적 조직문화체계인 가치창조문화라는 기치 하에 일과 동료, 조직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한 직원 행복 창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제는 기업이 임직원의 일·생활(여가) 균형을 지원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당사는 구성원 모두가 마음과 생각을 나누어 더 큰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롯데그룹 기업문화의 지향점에 근간을 두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근무제 시행, 다양한 휴가제도 운영, 엘포인트(L.POINT)를 활용한 선택적 복리후생 제공, 주니어보드를 비롯한 소통채널 마련, 다채로운 여가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가친화인증제에 대해 알게 된 계기와 신청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당사는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 신규 취득 이후 다양한 모성보호 정책을 시행하며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해왔습니다. 또한, 2018년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유연근무제 도입을 계기로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그치지 않고, 일·생활 균형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는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와 함께 여가친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등 여가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으며, 이를 대외적으로 인증받음으로써 일·생활 균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본 인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귀사의 여가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당사는 여가친화제도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열린협의회(노사협의회)를 비롯하여 MZ 세대 주니어보드 등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니어보드는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MZ 세대 대표 협의체로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이벤트 및 각종 행사 주관 등 다양한 여가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이사와 전 직원 간의 직접 소통 프로그램인 ‘CEO 톡톡’을 통해 2023년 기준 총 42차례에 걸쳐 격식을 차리지 않고 상호존중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제를 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취합된 임직원의 의견들은 실제 HR팀 등 유관부서에서 전반사항을 검토하며, 열린협의회 안건 상정 이후 전사 공지 및 시행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Prev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