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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여가친화기업·기관' 168개사 선정신청 건수 2.5배↑
작성일 : 2024.11.26 11:27:59 조회 : 57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68개 기업·기관을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했다. 올해 신청 건수는 총 200건으로 2020년 78개 기업이 신청한 이후 5년 새 신청 건수가 2.5배를 넘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보장한 기업과 기관 168개사(신규 인증 112개사·재인증 56개사)를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총 607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게 됐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문체부에 따르면 인증 공모 신청 건수는 인증제를 도입한 이래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 신청 건수는 총 200건으로 2020년 78개 기업이 신청한 이후 5년 새 신청 건수가 2.5배를 넘게 증가했다.
최종 인증된 168개 기업·기관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고, 여가친화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문체부는 다른 인증사들 대비 선도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여가친화제도를 시행하는 기업 또는 타 기업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여가활동 지원 기업 등을 시행하는 10개사를 선정해 평가위원 추천과 여가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포상할 계획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여가와 일이 조화를 이룰 때 개인과 조직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여가 누림이 근로자 개인에게 행복감을 줄 뿐 아니라, 근로자로서의 동력이 되고 나아가 조직 차원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증기업·기관의 근로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이 함께 다채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문: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2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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