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도입 후 누적 700곳… 워라밸 경영 확산 속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사)한국발전인재개발원,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주)토마스 대표들이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사)한국발전인재개발원,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주)토마스 대표들이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지역문화진흥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근로자의 일과 여가를 함께 챙기는 기업·기관 149곳이 정부로부터 ‘여가친화경영’ 인증을 받았다. 제도 시행 13년 만에 인증 기업·기관 수가 700곳을 넘기며 정부가 일·생활 균형을 새로운 경영 기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5일 “신규 93개사, 재인증 56개사 등 총 149개 기업·기관을 ‘2025년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휴가 사용, 유연근무제, 사내 여가 프로그램 등 제도적 장치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운영하는지를 따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같은 날 오후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2025년 인증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올해 우수사례로 꼽힌 10개 기업·기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개사), 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4개사),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2개사)이 수여됐다.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지역문화진흥원)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지역문화진흥원)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지역문화진흥원) 장관상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사)한국발전인재개발원,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주)토마스 등 4곳이 받았다. 지역 기반 공공기관부터 대형 유통기업까지 수상 기관의 업종이 다양해, 여가친화 경영이 특정 업종에 한정된 과제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정광렬 지역문화진흥원장이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정광렬 지역문화진흥원장이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제공: 문화체육관광부)

행사장 로비에는 인증 기업·기관의 제도 운영 사례를 시각자료로 정리한 사진 전시와 아카이빙 공간이 마련됐다. 캘리그라피 공연, 청년 예술가 공연 프로그램인 ‘청춘마이크’ 무대도 함께 꾸려 근로자의 여가와 문화예술 향유를 연결하는 연출을 시도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2012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700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고, 재인증을 포함한 누적 인증 건수는 924건에 이른다. 정부는 인증 기업에 공공조달·홍보 등에서 일정 부분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원문: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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