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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인사이트 5] 여가친화인증 준비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리스크 2025-12-30
여가친화인증 준비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리스크 김장한 (노무법인 웅지 대표 공인노무사) 주 40시간 근무제의 정착과 국민소득의 증가로 사회 전반에서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 오래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기업 역시 조직 내 여가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또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여가친화인증 제도를 신설하고, 매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여가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노무 분야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과 여가친화 담당자가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를 정리하여, 제도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첫째, 여가시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로자의 여가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로시간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이며, 근로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1주 12시간 한도로 연장근로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업은 주 최대 근로시간인 52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철저한 근태관리를 해야 한다. 근태관리시스템이 전산화되어 있다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아직 전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중소기업도 많다. 이 경우 근태관리카드, 출퇴근 기록을 정리한 엑셀 자료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근태관리 체계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근로시간 단축과 함께 중요한 요소가 연차휴가의 실질적 사용이다. 최근 근로자들은 임금 수준보다도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젊은 직원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연차휴가 사용률이 100%에 가까운 경우도 적지 않다. 반면, 근속연수가 높아질수록 연차휴가 사용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가 바로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다.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는 사용자가 법에 정한 절차로 휴가를 사용하도록 촉진했음에도 근로자가 사용하지 않아 소멸된 경우 미사용 연차에 대한 금전보상 의무를 면제하는 제도이다. 다만, 많은 기업이 이를 구두 권유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근로기준법에는 사용촉진 절차와 시기가 매우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해당 요건을 정확히 숙지하고 절차를 준수하지 않으면 제도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연장·야간·휴일근로 등 시간외 근로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하여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근로자대표와의 서면합의를 통해 수당 대신 휴가로 보상하는 보상휴가제를 운영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근로자 과반수를 대표하는 근로자대표를 선임하고, 보상 방식에 대해 서면합의를 체결해야 한다. 서면합의서에는 수당을 전부 휴가로 보상할 것인지, 아니면 일부는 수당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휴가로 보상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보상휴가로 대체할 경우에는 시간외 근로시간의 150%에 해당하는 휴가를 부여해야 하며, 이를 1:1로 부여하는 경우에는 부족분에 해당하는 50%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둘째, 여가요건은 제도화되어야 한다 여가친화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를 전담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여가담당자의 지정이 필요하다. 여가담당자는 여가친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사내 봉사단 관리, 여가시설 및 휴양시설 운영 등을 담당하는 부서 또는 인력을 의미하며, 조직도, 직무기술서, 사내 규정 등에 이를 명확히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나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에 반영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근로자가 여가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취업규칙 또는 내부 규정을 통해 연차휴가 사용 단위를 세분화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반차(4시간), 반반차(2시간), 시간단위 연차휴가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10분 단위로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기업도 등장하고 있다. 연차휴가는 법정휴가이지만,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리프레시휴가, 장기근속휴가, 포상휴가 등 다양한 법정외 유급휴가(특별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법정외 유급휴가는 제도의 연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취업규칙 등에 그 기준과 내용을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휴가이월제, 휴가저축제, 장기휴가제, 샌드위치 휴가제 등 휴가 사용 방식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휴가신청서에 휴가사유란을 없애거나, 휴가결재 절차를 간소화하여 일정 공유 또는 자가결재 방식으로 운영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휴가결재 절차를 간소화하면 근로자가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제도 역시 취업규칙이나 내부 규정으로 명확히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도도 빠르게 확산되었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근로시간제, 재량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 등이 이에 해당하며, 제도 운영 시에는 취업규칙에 요건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특히 선택적근로시간제와 재량근로시간제는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요건이 엄격하므로 이를 충분히 숙지한 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기업의 적극적인 여가활동 지원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기업이 획일적인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는 구성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복지몰을 활용한 선택적 복지제도를 도입하여 근로자가 스스로 필요한 복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 동호회 지원, 문화·예술·스포츠·관광 활동 지원, 개인 교육비 지원 등 근로자의 자율적인 여가활동 비용을 회사가 지원하는 제도도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법정외 복지는 운영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 나아가 기업이 직접 문화공연 관람, 스포츠 활동, 외부 강사 초청 강연, 주말농장 운영 등 여가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우수한 여가친화제도가 마련되어 있더라도 직원들이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여가친화문화는 정착되기 어렵다. 이를 위해서는 여가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이해와 관심, 그리고 지속적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AI와 휴머노이드 시대가 본격화되면 노동은 선택이 되고 여가는 필수가 되는 사회로 나아갈 가능성이 크다. 여가가 곧바로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더라도, 행복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 될 수는 있다. 고(故) 이병철 회장의 말처럼 기업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다. 임금만으로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에, 근로자의 여가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 ※ 외부 필진의 기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시태그 #여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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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그네스메디컬 2025-12-10
자기 주도적 시간관리는 능력이다. 아그네스메디컬은 시차출퇴근제 및 7.5시간 근무제도(30분 조기퇴근 허용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7:30-16:00, 8:00-16:30, 8:30-17:00, 9:00-17:30, 9:30-18:00 총 5종류의 근무타입 중 매일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근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근무제도는 별도의 사전 승인 절차가 따로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 덕분에 업무시간과 여가시간의 자율적 확보가 용이해졌으며, 개인의 시간관리가 중요해지고, 업무몰입, 업무 효율성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아그네스메디컬의 구성원들은 시간으로 일하지 않고, 역량으로 일하는 프로세셔널들입니다.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 아그네스메디컬의 연차(반차/반반차)사용은 본인 전결입니다. 별도 부서장의 승인이 필요 없으며, 연차사용에 대해 눈치 주는 이도 눈치 보는 이도 없습니다. 샌드위치데이, 햄버거데이 휴가 사용을 장려하며, 노사합의를 통한 공동연차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개인의 연차 사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이너스 연차도 허용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미만 근로자들의 다소 빡빡한 연차활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연차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연차촉진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하여, 피로도 경감을 위하여, 쉴 때는 또 확실하게 쉬어야 합니다. 잘 먹는 것도 능력이다. 매주 수요일 아침식사는 회사가 쏜다. 매주 수요일마다 김밥, 샌드위치 등 간단한 아침식사를 회사가 제공합니다. 화려한 한상차림은 아니지만, 혹시나 아침을 거르는 구성원들이이 있을까봐 시작한 수요조식은 이제 아그네스메디컬의 새로운 문화가 되었습니다. 탕비실에 비치된 스넥바에는 항상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머신과 다양한 커피와 차, 탄산수 등의 음료 외에도 빵, 파이류, 쿠키류의 과자부터 초코바, 젤리, 껌 같은 입이 심심할 때를 위한 주전부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월 첫 번째 워킹데이에는 ‘팀팀데이‘로 부서간 소통을 위한 점심식사비용을 제공하고 점심식사 시간을 연장(1.5H)운영하며, 매월 팀 조직활성화를 위한 팀회식(활동비)를 제공합니다. 체력도 능력이다. 아그네스메디컬은 구성원들간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축구, 탁구 등의 운동을 통해 함께 땀흘리며, 추억을 쌓고, 체력을 키워갑니다. 또한 개별적으로 지원되는 자기개발비를 통하여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요가, 테니스, 골프 등) 본인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따로 또 같이 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그네스메디컬은 의료기기 회사로, 건강을 강조합니다. 전사 매년 종합건강검진, 단체 독감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사내 의료진을 통한 피부미용치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그네스메디컬이 근로자의 일과 여가 조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구성원의 행복과 성장이 곧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워라밸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필수적인 전략이라고 판단합니다. 첫째,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회사생활을 위해서입니다. 유연한 근무 제도와 가족 친화적인 지원 제도는 개인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업무 몰입도 향상과 조직의 생산성 증대를 위함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자기 계발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한 구성원은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이 잘 잡힌 환경은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여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는 곧 개인의 역량 발휘와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됩니다. 셋째,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의 인재들은 더 이상 급여만으로 회사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존중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기업 문화는, 아그네스메디컬이 매력적인 직장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핵심 인재들과 오래도록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아그네습메디컬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여가 제도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행복과 발전을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궁극적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아그네스메디컬은 구성원 개개인의 행복이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동력이라 믿기에, 일과 여가의 조화를 지원하는 것이 단순한 복지가 아닌, 미래를 위한 핵심 투자임을 확신합니다. 귀사의 여가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아그네스메디컬의 여가 제도는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상호 소통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저희는 다양한 근로자 자치활동 기구를 운영하여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주요 소통 채널로는 ‘개선제안위원회’와 ‘문화행사위원회’가 있습니다. 개선제안위원회는 온라인 게시판(밴드)을 통해 조직 문화, 업무 방식, 여가 제도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행사위원회는 사내 워크숍, 문화 활동, 캠페인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며, 전사 설문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개선 요소를 도출합니다. 각 위원회 활동은 위원회 활동 내용은 매월 전사 공유되어 모든 구성원이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됩니다. 또한, 격월로 진행되는 ‘An’s Date’는 경영진과 직급별/부서별 구성원이 소그룹 단위로 만나, 각자 질문하고 모두가 답변하는 라운드 테이블 토크 형식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는 매우 중요한 소통의 자리입니다. 이러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 중, 제도적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은 정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가 긴밀히 협의하여 새로운 제도를 신설하거나 기존 제도를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아그네스메디컬은 여가 제도가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의미로 자리 잡고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이에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가친화경영이 회사나 직원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아그네스메디컬의 여가친화경영은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30~40대 비중이 높은 저희 회사의 특성상, 육아를 병행하는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승인 절차 없는 시차출퇴근제'와 '7.5시간(30분 조기 퇴근 허용) 근무제'의 성공적인 안착입니다. 이 제도 덕분에 '자녀 어린이집 하원 담당 아버지'가 늘어나는 등 남성 육아 참여율이 높아졌으며, 이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개인의 중요한 생활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효과적으로 맞추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승인 없는 연차(반차/반반차) 사용, 초과 연장근무 사전 허가제, 연차 촉진제 시행, 모성보호법 관련 제도 100% 준수, 생일 반차, 법인 콘도 지원, 출산 축하금 및 육아용품 지원, 자녀 입학 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구성원 개개인의 자율적인 시간 활용과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가친화 제도는 단순히 개인의 만족을 넘어, 구성원의 가족들이 함께 아그네스메디컬의 프로그램을 누리며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귀사의 여가친화경영 마인드(철학)를 알려주세요. 아그네스메디컬은 '구성원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회사생활을 통해 함께 성장을 이루어가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 경영 철학은 저희 아그네스메디컬의 여가친화경영 철학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저희는 사내 조직문화, 제반 규정, 그리고 모든 복리후생 제도를 이러한 철학에 부합하도록 신중하게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업무적 성장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의 든든한 기반이 바로 '워라밸(Work-Life Balance)'입니다.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조직이 지속가능한 경영 성장을 이어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아그네스메디컬은 구성원들이 일과 여가생활의 조화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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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2025-12-10
근무자별 개인 생활 패턴에 맞춘 유연한 근무환경 제공 각자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시차출퇴근제 및 근무시간 자율선택형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로써 근무시간의 질을 향상하고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 독려를 위하여 유연근무 우수 사용 부서 3개팀에 한하여 성과목표 가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잘 쉴수 있는 분위기 조성 일반적인 연차, 반차 외에도 ‘30분 단위 연차’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0분 단위로 사용하다보니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개인 업무 처리나 당장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잠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휴가는 기본적으로 전일까지 공유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일부 상황에 따라 당일에도 자유롭게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차저축제도 및 차년도 연차당겨쓰기 제도 도입, 동·하계 집중휴가 캠페인 시행으로 다양한 연차 사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4년도 연차사용률은 90.3%를 달성했습니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유연하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제도 도입에 앞서 직원들의 의견과 목표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였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지,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어떻게 결합해 나갈지 고민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유연근무제, 30분 단위 연차 사용, 자녀 군입영 휴가, 임신근로자 모성보호시간 운영 등 직원들이 원하는 제도를 도입하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되어 근무 만족도도 높아졌습니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끊임없이 성장하려면 직원들이 회사에 머무르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사의 여가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양육지원 및 유연근무 제도 마련 등 여가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고자 가족친화 설문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직원 간담회, 노사협의회 등 활방한 토론과 의견이 오가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분들이 필요로 하는 여가제도들을 기획하고 도입하고 있습니다. 자랑하고 싶은 귀사의 기업문화를 알려주세요. 군포도시공사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여행레저 및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을 위한 직원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포의왕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및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보육환경 지원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동호회 활동 지원 및 격려금 지급과 GUC 에듀센터 운영을 통해 자체적인 교육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의 만족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가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달성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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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발전인재개발원 2025-12-10
유연근무 및 휴가 자율관리 통합 지원 프로그램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8시부터 20시 사이 주 40시간 유연근무제를 운영하며, 다양한 시차출퇴근 시간대를 제공합니다. 휴가는 사유 없이 신청할 수 있고, 3시간 이내의 유급 외출도 가능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25일까지 휴가를 이월할 수 있어 휴가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며,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핵심 제도입니다. 직원 건강증진 및 조직문화 활성화 동호회 지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축구, 테니스, 골프, 탁구, 독서 등 총 다양한 동호회가 활동 중이며, 각 동호회별로 연간 60만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하여 회의, 활동 장비 구입, 행사 개최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 간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균형 잡힌 생활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호회 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율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으며,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직원 만족도와 조직 결속력이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족 친화 사내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24,000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한 사내 도서관을 운영하며, 어린이 도서관도 함께 마련해 지역 주민과 직원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에게는 자녀를 직장으로 데려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자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며, 직장 내에서의 독서 문화 확산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복지 제도입니다. 통합 힐링 및 복지 지원 공간 운영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힐링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니스장, 축구장, 헬스장, 안마의자가 설치된 힐링존, 스크린 골프장 등 체육시설과 함께 각종 카페테리아,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편의점을 갖추어 직원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 복지 공간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발전산업 종사자를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고객 서비스의 품질로 직결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희는 직원들의 감정과 에너지가 곧 외부 고객에게 전파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그래서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만 고객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기관은 지식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 속에서 일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와 다양한 휴가 제도, 그리고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조성은 단순히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직원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고 조직 전체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일터에서 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서 균형과 만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기관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가친화인증제에 대해 알게 된 계기와 신청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조화를 지원하는 모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본원은 이를 통해 직원 중심의 여가친화경영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인증을 준비하며 기존 제도들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기관의 여가친화경영에 대한 내부 인식도 한층 강화될 수 있었습니다. 귀사의 여가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여가제도는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정기적인 간담회와 노사협의회에서 직원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제도를 기획·도입합니다. 또한 여가친화경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제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하고 실제적인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이 가능합니다. 여가친화경영이 회사나 직원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우리 회사의 제도가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음으로써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평소 생각만 해왔던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더 나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참여도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각자가 필요로 하는 바를 서로 공유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소통의 시작이 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직원들의 만족도와 조직의 결속력 강화로 이어져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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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시설관리공단 2025-12-10
쉼이 있는 일터를 만드는 다양한 휴가제도 구축 우리 공단은 ‘사유 묻지 않고, 사유 적지 않고’ 「연차쓰고 리프레쉬」 캠페인을 운영하며 자율적인 연차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1시간 단위의 시간 연차 제도’와 ‘10분 단위의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외출 · 조퇴 등 개인 사정에 맞춘 세밀하고 유연한 근무·휴가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장기근속 휴가 최대 20일, 우수 직원 특별 휴가, 건강검진 휴가, 시술 시마다 제한 없는 난임 치료 휴가, 대상이 폭넓은 경조사 휴가, 태아 검진 휴가, 공로연수 6개월 등 근로기준법을 상회 하는 다양한 유급휴가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사내 시스템을 간소화함으로써, 직원들이 필요할 때 편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쉬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었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체육대회’, ‘송년회’ 여가 친화 행사 운영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체육대회’ 행사를 열어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조직 내 결속력을 한층 강화하고, 부서별 응원전을 통해 직원들의 기발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모습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연말에는 대규모 ‘송년회’를 열어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집니다. 우수 직원에게는 적극적인 포상을 아끼지 않으며, 숨은 공로상, 무작위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MZ세대를 위한 주니어보드 1박 2일 워크숍 개최, 고객과 함께하는 공주 밤 줍기 체험, 화담숲 트레킹 등 자연 속에서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년의 전통, ‘무지개 봉사단’이 만드는 따뜻한 종로 우리 공단은 20년째 운영 중인 사내 봉사단체 ‘무지개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여가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겨울 ‘사랑의 빵 만들기’, ‘연탄 나르기’, ‘반찬 배달’ 등 종로구 곳곳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재원을 바탕으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만드는 기부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의 짧은 틈, 또는 개인 여가 시간을 활용해 ‘미혼모 · 한부모 가구 영유아를 위한 수면조끼 제작’, ‘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인공와우 머리망 제작‘ 등 사랑을 담은 맞춤형 키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터와 삶의 균형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조직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마음과 정서를 돌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왔습니다. 먼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마음 챙김 심리 지원 상담’을 운영하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정리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MBTI 워크숍’을 통해 나와 동료의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강점으로 바라보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감정 노동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위한 ‘오일 힐링 테라피 워크숍’은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일상의 긴장을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더 나아가 ‘심오피스 업무 성향 진단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일하는 스타일을 탐색·공유하며 협업 방식의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메이크업 특강’, 그리고 1인 가구 직원들의 관계 형성을 돕는 ‘카드 지갑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와 소통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 공단은 구민의 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여가가 한 사람의 삶에 얼마나 큰 행복과 활력을 주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단을 운영하는 내부 구성원들 역시 같은 가치를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충분히 쉬고, 스스로의 삶을 풍요롭게 가꿀 때 조직은 자연스럽게 건강해지고, 그 긍정의 에너지가 결국 구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로 이어집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웃을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우리는 일과 여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곧 공단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사의 여가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직원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매년 두 차례 이상 운영하는 “정책 제안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 여가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으며, 실제 제도 개선과 신규 프로그램 마련 시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Z-크리에이티브 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하여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변화하는 직원들의 요구를 보다 가까이에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9월, 차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직원 의견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제도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여가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귀사의 여가친화경영 마인드(철학)를 알려주세요. 우리 공단의 여가친화경영 철학은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조직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구민의 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우리는 여가의 가치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직원 또한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삶을 보장받아야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구민에게도 더 따뜻한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가 전달됩니다. 우리 공단은 이러한 가치 아래 행복·건강·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직원과 구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가 친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여가친화제도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6년에는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 어려운 직원들도 보다 폭넓게 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차 저축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 상황에 맞춘 장기 휴식이나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방식의 여가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 40시간 근로 체계 내에서 “자율 출근제”를 시행해 직원들이 생활 패턴과 업무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재충전과 소통을 돕기 위해 계절별 · 테마별 행사와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여가가 균형을 이루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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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2025-12-10
구성원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휴가·가족친화 프로그램 현대이지웰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곧 삶의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친화적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하반기 자녀 학교참여 유급휴가를 제공하여 학부모 행사 참여를 위한 휴가를 지원하며, 본인 또는 부모님 생일, 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가족 기념일에는 조기 퇴근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연 4회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 상·하반기 안식주 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조기 퇴근을 시행하는 해피프라이데이 제도가 함께 운영하여 일과 삶의 군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상적 배려는 직원들 사이에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업무 만족도 증진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인 조직 몰입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가·문화 경험 확장 프로그램(컬쳐클래스&Office Free Day 제도) 컬쳐클래스는 현대이지웰이 직원들의 일상 속 여가 경험과 심리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직원 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공예, 베이킹, 숏폼 영상 편집 등 실생활과 취미를 결합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가 수강료의 상당 부분을 지원해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시간 내 외부 교육·박람회·시장조사 활동을 지원하는 OFD(Office Free Day) 제도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직원 개인의 관심사와 직무 전문성 개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사내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활기를 불어넣으며 단순한 복지를 넘어 구성원이 스스로 여가와 성장을 주도하는 ‘자기주도적 여가문화 형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근무시간 유연화를 통한 Work-Life Balance 실현(시차출퇴근제, PC-OFF제도) 현대이지웰은 직원 개개인의 일상 패턴을 존중하며 일반적인 연차, 반차 외에도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1시간 단위의 3개 조로 운영하였던 제도를 2025년에는 직원 의견을 반영하여 30분 단위의 5개 조로 확대하여 선택 범위를 넓혔으며, 출퇴근 시간의 자율성을 확보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여가시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시 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PC-OFF 제도를 함께 운영하여 야근 최소화와 정시 퇴근을 통한 실질적인 여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도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문화 전반의 유연성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귀사에서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대이지웰은 구성원이 건강하게 일하고 충분한 회복과 성장의 시간을 가져야 조직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직원 한 사람의 여가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업무 몰입도와 창의성, 그리고 조직에 대한 긍정적 경험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또한, 고객사에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스스로가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본인의 생활 리듬에 맞춰 근무하고 충분한 여가를 누릴 수 있을 때, 더 나은 서비스 품질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이지웰은 유연근무제, 다양한 휴가 제도, 여가 프로그램, 가족친화 지원 등 실질적인 제도를 적극 도입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 충분히 쉬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귀사가 자랑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알려주세요 현대이지웰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문화는 ‘직원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입니다. 실제로 제도 설계와 운영 과정에 직원 참여 비중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자율 소통형 사내 익명 게시판, 부서별 정기 조직문화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안은 실제 제도 개선 시 적극 반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팀 단위 외부 활동, 사내 동호회, 신입사원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이 구성원 자율성과 자발성에서 출발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율과 참여 중심의 문화 덕분에 구성원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문화가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환경’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회사의 활력과 혁신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귀사의 여가친화경영 마인드(철학)를 알려주세요. 현대이지웰의 여가친화경영 철학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곧 경쟁력’이라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단순히 근무 시간을 줄이거나 휴가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직원이 스스로 삶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조직 지속성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가는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업무 몰입도와 창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현대이지웰은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직원들의 행복을 통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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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속 여가 이야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일과 여가, ON&OFF _업무 OFF편 2025-12-01
제2회 국립세종수목원 사내영화제 브이로그 해시태그 #기업 속 여가 이야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여가제도#여가친화제도#복지제도#워라밸#유연근무제#여가친화기업#사내동호회#여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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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속 여가 이야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일과 여가, ON&OFF _업무 ON편 2025-12-01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2편 보러가기 해시태그 #기업 속 여가 이야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여가제도#여가친화제도#복지제도#워라밸#유연근무제#여가친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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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인사이트 4] 여가친화인증제도 성과와 여가문화정책의 나아갈 길 2025-11-25
여가친화인증제도 성과와 여가문화정책의 나아갈 길 이현서(아주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올해는 「국민여가활성기본법」이 제정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법의 목적은 자유로운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하여 국민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참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돕는 것이다. 또한 이 법의 기본이념은 여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서 일과 여가의 조화를 추구함으로써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외국의 경우 휴식권, 야외활동이나 여가시설과 관련된 법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처럼 국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 여가산업 육성, 여가교육 등을 전체적으로 포괄하는 기본법 형태는 드물다. 우리나라에서 이같이 여가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된 배경은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여가’를 경시하고 ‘노동’만 중시했기 때문에, 여가 경시 문화를 전반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기본법이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에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만큼 경제적으로 성장했지만, 연평균 노동시간이 OECD 가입국 중에서 1~2위가 될 만큼 길어서 노동자 휴식권을 보장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요구가 생겼다. 더구나 IMF라는 경제위기에서 노동시간을 줄여서 일자리를 나눠 대량 실업 사태를 해결하자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따라 김대중 정부는 2002년 주5일제를 반영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하였다. 개정안은 2003년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일 8시간, 주 40시간’의 법정 근로시간이 공식화되었다. 정부는 2004년에 공공기관, 금융, 보험업, 1000명 이상 사업장부터 주5일제를 실시하여 해마다 적용 범위를 확대하다가 2011년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하여 완전히 정착시켰다. 한편 주5일제 실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는 장시간 노동문화를 바꾸기 위해 2012년부터 ‘여가친화인증’ 제도를 시작하여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노동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인증하는 것이다. 인증받기 위해서 기업·기관은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하여 직원의 여가 시간을 보장하고, 여가 관련 혜택이나 활동을 잘 지원하여 직원의 ‘여가있는 삶’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이 제도를 시작한 첫해에는 인증받으려는 기업이 없어서 관계자들이 알음알음하여 10개 기업을 겨우 발굴하여 선정했다고 한다. 그 당시 사회 분위기는 열심히 일하는 노동문화가 중요했기 때문에 기업의 ‘여가친화성(leisure-freindly)’은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들 하였다. 그런데 여가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기관 수는 표 1에서 보듯이 2012년 10개에서 2020년 63개, 2024년에 168개로 처음보다 약 17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문화부보다 좀 늦었지만, 고용노동부도 2015년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으로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제도, 근무혁신 인센티브 등의 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 기준 2천372개 기업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 시작, 2015년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의 제정 이후 10여 년 동안 여가친화인증 기업과 일·생활균형을 중시하는 기업 수가 이렇게 늘어난 것은 한국 사회가 여가를 경시하는 문화에서 삶의 질을 중시하고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일과 여가의 조화를 중시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2004년에 시작한 주5일제가 사회 전체로 확산되어 정착한 성과로 볼 수 있다. 정부의 주5일제 실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정과 함께 문화부의 여가문화 정책은 ‘여가친화인증제도’를 실시하면서 ‘여가 경시 문화’에서 ‘여가 중시 문화’로 변화하는 데에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 2가지를 고려하여 여가문화 정책을 더 발전시킬 것을 제안한다. 첫째, 여가친화인증제도에서 5인 미만 사업장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여가 불평등’과 ‘여가 양극화’ 문제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 여가친화적 기업문화를 판단하는 대표 지표는 ‘연차휴가 소진율’로서 연차휴가 일수를 모두 사용한 노동자 비율이다. 연차휴가의 정식 명칭은 ‘연차유급휴가’로서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1년간 80% 이상 출근한 노동자가 유급으로 15일 휴가 일수를 갖는 제도이다. 1년이 지난 이후부터는 매 2년마다 1일이 추가되어 최대 25일까지 연차휴가 일수를 가질 수 있다. 문화부가 실시하는 ‘근로자휴가조사’에 의하면 2023년 기준, 5인 이상 사업체에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연차휴가 소진율은 77.7%로서 2020년 71.6%에 비하여 증가했으나 여전히 조사업체 직원의 4명 중의 1명은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조사는 2023년 기준 전체 사업체 수의 86%를 차지하는 5인 미만 사업체를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문화부의 여가문화정책은 근로기준법의 일부 항목이 적용되지 않는 5인 미만의 사업장이 여가친화성적 기업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여가문화 정책이 주로 노동자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앞으로는 은퇴 준비자나 은퇴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현재 여가문화 정책은 노동자의 여가생활을 보장하여 노동생산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거나, 고령자의 여가생활을 활성화하여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런데 두 집단 사이에 끼인 신중년에 대한 여가문화 정책이 부재하다. ‘신중년’이라는 용어는 고용노동부가 2018년 8월에 신중년 지역일자리 확충안을 발표하면서 제안한 정책용어이다. 신중년이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50세 전후)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동시장의 완전한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있는 세대로 보통 50-60대를 가리키며,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은퇴해야 하는 연령대로 보통 인식되는 고령자(노인)와 구별하여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뜻을 강조하는 용어이다. 현재 문화부의 ‘여가친화인증제도’는 노동자의 여가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노동에서 은퇴하여 사람을 위한 여가문화 정책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2024년 10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50대 인구가 872만276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60대가 777만242명으로 많은데 50대와 60대 인구를 합치면 전체 인구의 32%에 이른다. 사람이 은퇴하기 전까지 노동을 전제로 하는 ‘여가’는 일하고 남는 부수적 시간(자원)이지만, 은퇴 후에 노동을 전제하지 않는 ‘여가’는 자기 삶을 재설계하는 핵심적 시간(자원)으로 부상하게 된다. 이 자원을 5060 세대 시민들이 의미있고 활력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개발이 시급하다. ※ 외부 필진의 기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시태그 #주5일제#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여가친화성(leisure-friendly)#여가친화인증제도#노동중시문화#여가경시문화#여가중시문화#일-여가조화#연차휴가소진율#신중년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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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인사이트 3] 속도의 시대, 여유로움으로 경영하다. 2025-11-18
속도의 시대, 여유로움으로 경영하다. 손동기(경상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교수)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면 ‘빨리빨리’라는 표현을 ‘빨리’ 배울 것이다. 이 ‘빨리빨리’라는 단어는 어쩌면 지금처럼 한국이 성장하는 데 있어 주요 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사회가 성장하던 80~90년대의 시대정신은 ‘속도가 갖는 경쟁력을 통한 성과와 효율’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AI와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단순히 빠르다는 것만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에 도래했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창의적인 인재’를 모시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기업은 ‘여유로움’을 통한 경영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우선 좋은 인재가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기존 직원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직원들의 노동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생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직을 하려는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이처럼 ‘여유로움’을 장착한 기업은 직원에게 신뢰와 만족의 분유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재적 지원자들은 전문적인 성장, 개인적인 발전 그리고 장기적인 경력을 고려해 기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즉 기업들은 좋은 인재를 모시기 위해서 ‘여유로움’을 통한 경영이 중요해졌다. 오늘날 기업은 초연결·초속도의 환경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들이 있다. 2023년 영국 싱크탱크 오토노미(Autonomy)에 따르면 6개월간 주 4일 근무를 도입한 61개 기업에서 생산성은 유지되거나 오히려 향상되었고, 직원 스트레스는 71% 감소, 이직률은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한다. 이 실험에 참여한 기업의 18곳은 4일 근무제를 영구히 정착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여유가 성과를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 관련내용 이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요한 것은 인건비 절감이 아니다. 좋은 인재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갖는 경쟁력이 매우 중요해졌다. 저자가 여가친화인증 평가를 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방문했을 때 많은 대표가 여가친화인증제도에 참여하는 주요한 계기로 꼽은 것은 ‘좋은 인재들이 지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구직자들이 직장을 선택함에 있어서 임금은 물론 중요한 기준이 된다. 즉 기업문화와 복리후생도 선택에 있어서 중요해졌다. 이런 맥락에서 많은 기업이 여가친화인증을 받기 위해 신청을 하고,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해 좋은 인재를 유치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은 마라톤과 같다.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주변을 살피는 여유가 없다면, 잘못된 길에서 더 빨리 달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숨이 차서 중도에 멈출 수 있다. 여유로움으로 경영한다는 것은 속도를 늦추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을 바로 잡고 지속해서 향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여유는 사치가 아니다. 그것은 사람을 살리고, 사람이 회사를 살리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여유는 개인의 행복을 넘어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여유는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새로운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이는 직원의 창의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직원은 충분한 휴식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여가친화적인 문화를 가진 기업에 직원은 존중과 충성을 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는 직원에게 환경단체에서 일할 수 있는 최장 2개월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파타고니아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닫고 직원에게 자연 속에서 보내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여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의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2) 관련내용 특히 팬데믹 이후 일과 삶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워라벨이 아닌 ‘일과삶의 통합(work-life integration)’과 심리적 웰빙이 직원과 구직자에게 최우선 가치가 되고 있다. 좋은 사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워크 트렌드 인덱스 분석은 ‘팬데믹 전보다 웰빙을 우선시하겠다’는 응답이 다수였고, 웰빙 저하가 이탈·이직의 주요 동인으로 확인됐다. 기업의 ESG 경영에서 여가활동은 종종 ‘복지의 한 항목’으로만 취급되고 있다. 그러나 임직원과 직원의 건강한 쉼과 의미 있는 여가는 생산성과 혁신, 거버넌스 신뢰, 지역사회 관계를 동시에 개선하는 전략적 레버다. 여가활동을 ESG 전략으로 우리나라 기업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삼성은 공식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사내병원·심리상담센터·사내휘트니스·사내동호회·문화행사·휴양소 제휴 등 일상 회복·취미·가족 친화의 모든 것에 대한 지원을 공개하고 있다. 부서 문화활동 지원, 선택적 복지 포인트 등은 개인화된 여가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3) 관련내용 SK는 구성원 행복을 경영의 목적으로 선언하고, 그룹 자원봉사단 출범 이후 자원봉사 근무시간 인정등 참여형 제도를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최근 20주년 기념활동에서 상반기 6,500명, 23,000시간 봉사를 집계했으며, 결식 우려 아동 ‘행복드림 상자’ 제작하고, 헌혈 등 지역 밀착형 봉사를 확대했다. 4) 관련내용 네이버는 ESG를 수행하며, 임직원과 직원의 성장·만족과 지역 상생을 중대 주제로 관리하고 있다. 디지털 문서 전환으로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 PPA, 개인정보·보안·인권 채널 등 환경·사회 거버넌스의 실무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5) 관련내용 여가친화인증 제도를 받으려는 기업은 ‘유연근무제 도입’, ‘휴가제도 혁신’, ‘여가활동 지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여유로움을 보장하고 있다. 여가활동을 중심에 두는 기업은 직원의 건강과 창의성을 복원하고, 지역과 자연의 신뢰를 쌓으며, 투명한 거버넌스의 규율을 생활 속 습관으로 만들고 있다. 쉼을 먼저 주는 회사가 결국 인재·혁신·신뢰의 경쟁에서 이겨 나갈 수 있다. 캐머런 애덤스(Cameron Adams) 캔바 창업자 겸 최고 제품 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는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창의력의 중요성을 놓치기 쉽다’고 강조하고 있다. 캐머런 애덤스는 창의력이 단순히 비즈니스 성장을 보완하는 요소가 아닌 장기적인 성공을 이끄는 기초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혁신 및 창의력은 선도자와 후발자를 차별화하는 요소가 되어 치열한 경쟁에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6) 관련내용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장 노동시간을 기록해왔다. 과로는 생산성 저하, 창의력 결여, 직무 소진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기업의 인재 경쟁력을 약화시킨다. 반면 충분한 여가와 휴식은 직원의 재충전과 몰입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 사고를 촉진한다. 즉, 여가친화적 문화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주요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 경쟁에서도 여가친화적 기업문화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사내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연근무제, 휴식권 보장 등은 이제 단순한 복지가 아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삶을 누릴 권리가 보장된다는 메시지다. 이는 곧 기업의 조직에 대한 심리적 신뢰와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와 사회적 신뢰로 나타날 수 있다. 한 기업의 가치는 더는 매출과 이익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기후위기, 불평등,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도전 앞에서, 기업은 구성원이 건강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 그 핵심에 바로 여가친화적 조직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여가친화적 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기업역량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외부 필진의 기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시태그 #여유로움#창의적인재#쉼#기업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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